건강 상식

제주에서 oo가 자란다? 영양이 꽉 찬'철없는' 과일

황령 2021. 11. 26. 06:34

제주에서 OO가 자란다? 사시사철 영양이 꽉 찬 ‘철없는’ 과일

‘뉴질랜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천혜의 자연에서 자라난 상큼하고 달콤한 키위 입니다.

뉴질랜드에서만 오는 줄 알았던 키위가 청정 자연의 제주

땅에서도 자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4월부터 10월까지는 키위의 본고장인 뉴질랜드에서 자란 키위를,

11월부터 3월까지는 제주도에서 자란 키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사시사철 1년 내내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위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왜 우리 땅 제주를 선택한 걸까요?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과 물이 깨끗한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이 제주와 많이 닮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온난한 기후와 깨끗한 물, 물 빠짐과 보수력이

좋은 화산회토양을 갖추고 있어 골드키위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겨울철 면역력과 영양소 보충에 좋은 과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나 약해지는데요.

골드키위를 자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골드키위 속 풍부한 비타민C는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면역 기능에 직접 관여하는

호중성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체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에도 좋은 과일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계절성 우울증이 찾아오기 쉬운

가을, 겨울철에 골드키위를 자주 섭취하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골드키위 속 풍부한 비타민C는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돕고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과 이를 형성하는 트립토판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경 안정 및 숙면을 돕는 힐링 과일입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골드키위는 잘 후숙해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손으로 살짝 쥐었을 때 말랑하고 탄력이 느껴지면

후숙이 잘 된 최상의 상태입니다. 키위가 너무 단단하다면

실내 온도에 따라 2~3일 정도 상온에서 보관하면 되고,

사과, 바나나 등과 함께 밀봉해 두면 익은 과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로 인해 더욱 빨리 후숙시킬 수 있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계절 힐링 섬

제주도에서 몸에 좋은 필수 영양소들을 가득 품고 자란 골드키위로

몸 건강, 마음 건강을 동시에 챙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