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베의 연인 La Ragazza Di Bube 감독 : 루이지 코멘치니( Luigi Comencini) 출연 :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Claudia Cardinale), 죠지 챠키리스(George Chakiris) 제작 : 프랑코 크리스탈디 제작/출시일 : 1963년, 이탈리아 음악 : 카를로 루스티켈리
애정 영화 가운데 빼 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당시 인기 절정의 육체파 여배우 보복으로 경찰을 죽이고 쫓기는 신세였다. 그래서 이들은 본의 아니게 도피 행각을 하게 되는데 부베는 마라를 데리고 고향으로 갔으나 냉대와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국외로 도주하기로 마음을 정리하고, 유고로 도망을 갔는데 부베의 집에서의 냉대와 끈질긴 경찰의 추적으로 두 사람은 하는 수 없이 공장지대로 몸을 숨긴다. 국외로 탈출하려는 부베에게 처음으로 몸을 허락한 마라, 다시 부베는 기약없이 떠나고 마라는 부베와 헤어진 후 인쇄공장에서 일하면서 스테파노라는 청년에게 구혼을 받게 되지만, 1년의 세월이 흘러 유고에서 체포되여 송환된 부베는 살인범으로 재판을 받아 14년형을 선고받는걸 보게 되자 , 마라는 부베의 아내가 될 것을 결심하고 2주일마다 꼬박 꼬박 면회를 간다. 마라는 사랑에 전 생애를 걸게 된 것이다. 이 결과를 영화는 첫 씬에서 보여 줌으로써 아름다움과 슬픔, 냉엄함과 사랑의 위대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결과를 영화는 첫 씬에서 보여 줌으로써 아름다움과 슬픔, 냉엄함과 사랑의 위대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마라의 사랑이 지금의 세대에게는 다소 진부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하지만, 여주인공인 클라우디아 카르디나레가 25세 때 촬영한 이영화는 그녀의 아름다움이 가장 잘 나타난 영화 중의 하나인지라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1년만에 유고 정부로 부터 송환되어 재판을 받게된 부베에게 마라는 더 이상 인연을 끊으려고 재판장에 갔다가 부베가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14년이라는 장기형을 선고받은 부베를 면회간 마라는 그의 아내가 될 것을 다짐하고 그때부터 부베가 나올 날만을 기다리며 주위의 온갖 유혹도 뿌리치고 부베의 연인으로 한 달에 두 번씩 그 를 만나러 가는 그녀의 여행이 시작된다. 이 마라의 이야기에 따라 화면은 1944년 7월의 이탈리아의 시골 마라의 집으로 옮겨집니다. 해방의 기쁨으로 들떠 있던중 빨치산 영웅이든 오빠의 전사소식을 전해주러 온 부베에게 마라는 호감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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