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방
친구 - 김경남
황령
2016. 9. 3. 10:03
작사: 임찬택, 작곡: 차태일, 노래: 김경남
먼산 저 넘어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땐 진정한 벗이 될테니.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땐 진정한 벗이 될테니 |